Windows 11 우회 설치 방법 (feat. 서피스3)

    참고 사항

    진행하기 전 이전 포스팅 내용 참고 : Windows 11 Insider Preview 설치

    Windows 11 : 사양, 기능 및 컴퓨터 요구 사항 확인

    대체로 다른 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대부분 2가지 프로세서(CPU)와 TPM에 의해 설치 유무가 갈립니다.

     

    ※ Windows 11 설치 조건에 충족한 메시지

     

    ※ Windows 11 설치 조건에 충족하지 못한 경우

    ◇ 검색 ▷ PC 상태 검사[앱] 실행 ▷ [지금 확인] 클릭

    제가 가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7년 전[2015년] 태블릿 PC [서피스 3]이며

    인텔 프로세서 : Intel® Atom™ x7-Z8700 CPU @ 1.60GHz

    는 지원되지 않는다고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 TPM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 2.0 지원 확인

    시작[우클릭] ▷장치 관리자 확인

    다행히 TPM 2.0 모듈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는, ◇ [윈도우키 + R] ▷ 실행 명령어 TPM.msc 입력

    해당 화면이 뜨지 않는다면 TPM을 지원하지 않거나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지원을 하지만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다면 메인보드 바이오스에 진입하여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우회 설치 방법입니다.

    정보를 찾아보니 대부분 레지스트리 배포하여 편하게 진행할 수 있지만, 보안적으로 위험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직접 레지스트리를 수정하여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하나씩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STEP01 → 레지스트리 편집기 수정

    ① [윈도우키 + R] ▷ 실행 명령어 Regedit 입력

    ② 해당 경로로 이동 [MoSetup]

    컴퓨터\HKEY_LOCAL_MACHINE\SYSTEM\Setup\MoSetup

    ③ 새로운 값 생성

    마우스 우클릭 ▷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 클릭 생성

    ④ 이름 수정 후 값 편집

    AllowUpgradesWithUnsupportedTPMOrCPU 이름 저장 ▷ 더블 클릭[편집] ▷ 값 데이터 1로 수정 후 확인

    ⑤ Windows PC 재시작 필요

    만약 원복 하실 경우는 해당 레지스트리 값 삭제 후 재시작하면 됩니다.


    STEP02 → Windows 11 설치 미디어 준비 [USB]

     

    Windows 11 설치 미디어[USB] 만들기 + ISO 다운

    Windows 정품 제품 키는 있으나 데스크톱 PC 또는 노트북 등에 설치하기 위한 도구가 없을 경우 USB를 이용한 설치 미디어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Windows 11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foxydog.tistory.com

    ※ 레지스트리 수정으로 자동 업데이트는 동일하게 지원하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별도의  USB용 미디어 설치를 통해 진행해야 합니다.


    STEP03 → Windows 11 설치

    태블릿 PC [서피스 3] 연결 후 Setup 설치 진행


    STEP04 → Windows 11 설치 완료 및 업데이트 확인


    마치며(후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2015년에 출시한 Windows 8.1 태블릿 PC 컨셉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후에 Windows 10으로 업데이트를 했으며 현재 Windows 11까지 무사히 업그레이드가 되었네요. 터치 및 펜 인식도 정상적으로 작동이 됩니다. 당시 이동 편의성이 좋을 것 같아 구입했는데 성능은 그렇게 좋지는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못할 정도까지는 아니었으며 인터넷 및 영상 시청, 간단한 3D 게임 구현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5년 동안 들고 다니면서 배터리도 생각보다 오래갔고 디스플레이도 10.8인치 Full HD에 적당한 무게로 들고 다니기가 편했습니다. 가장 신기했던 것은 전원 연결 상태에서 하루 종일 켜놔도 쿨링팬이 없음에도 발열이 크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내구성이 생각보다 좋습니다. 원래는 중고로 팔 생각이었으나 지금은 애착 물건으로 보관을 하는 중입니다. 태블릿 + PC의 개념으로 나왔으나 이것저것도 아닌 애매한 상태로 인식된 제품이었는데 출시 당시에 지금 Windows 11 같은 OS로 나왔다면 좀 더 인기가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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