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관련 검색을 하던 중 우연히 트렁크에 조명이 들어온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예쁘다고 느꼈습니다. 알고 보니 이 조명이 바로 「식빵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제품이더군요. SUV처럼 둥글둥글한 차량은 다소 덜하지만, 레이처럼 트렁크가 각진 차량은 진짜 식빵 조각을 닮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식빵등」이라는 이름은 별명일 뿐이고, 정식 명칭으로는 트렁크 LED 램프, 돔 라이트, 보조등 등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저는 검색 결과 가장 많이 노출된 「메이튼(MAYTON)」제품을 선택했으며, 가격도 약「16,000원」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필자는 직접 설치를 했지만, 혹시 어렵다고 느껴질 경우는 출장 설치 서비스「30,000원」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아니다 싶을 땐 무리하지 말고 전문가..
자동차 명의 이전을 한 지 3개월 만에 세차를 하기로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경차(모닝)를 탈 때는 차량이 작다 보니 한 달에 한번 정도, 한 시간쯤 투자해서 직접 손 세차를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차가 커지고 나니, 점점 귀찮아지면서 거의 방치하게 되었네요. 사실 필자는 자동차에 크게 관심이 있는 편은 아닙니다. "굴러만 가면 되지"라는 생각이 더 강한 타입입니다. 그러던 중, 문득 자동세차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알아보게 되었고, 강서지점 새로 오픈한 「씻자 (CiTZA)」라는 프리미엄 노터치 자동세차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생 처음으로 자동세차를 경험하게 된 순간이라 그런지, 왠지 모르게 두근거리고 기대가 되네요.◈ 위치공식 홈페이지 : https://citza.co.kr/◈ 예약 (체크인 결제..
2024년 12월 초,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 그날 저녁에 119에 실려 가셨지만, 천만다행으로 뇌졸증(뇌출혈)까지는 진행되지 않아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아버지께서 점심때부터 이상 증상을 느끼셨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집에 혼자 계셨던 탓에 이상을 알아차리고도 바로 대처하지 못하고 그대로 잠을 청하셨고, 이로 인해 6시간이라는 시간이 지나 골든 타임을 놓친 탓에 장애를 피할 수가 없었다. 장시간이 지나 치료가 늦었음에도, 아버지의 상태는 오른쪽 팔다리 마비로만 끝난 게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현재는 대구에서 유명한 재활 전문 병원에 입원하셔서 열심히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계신다. 재활 치료를 통해 상태가 호전된다고 하더라도, 운전은 더 이상 어려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