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메인 PC도 최종적으로 빌드가 완성되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수없이 부품을 교체하고, 중고로 판매했다가 다시 구매하는 과정을 반복했지만, 운 좋게도 타이밍을 잘 맞춰가며 적정 가격에 꾸준히 정리를 해온 것 같습니다. 그래픽 카드가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RTX 5080이 최초 출시 당시 거의 300만 원에 형성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존버한 끝에 비교적 납득 가능한 가격으로 구매했고, 현재까지도 필요할 때마다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사양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니, 확실히 RAM이 포함된 제품군 전반이 급격하게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흔히 말하던 '존버'라는 전략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점이 된 것 같고, 필요할 때 바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
소형 ITX 조립, 또 시작해 버렸습니다.이전에 JONSBO T8 Plus로 ITX 조립하면서 '다시는 안 한다'라고 마음먹었던 기억이 생생한데... 사람 마음이란 게 참 간사합니다. 이번엔 그보다 더 작은 9.9L급 「Mechanic Master C24 Sweet (COOL) Cube」 케이스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밈 명언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가 갑자기 생각납니다. 요즘엔 하고 싶은 게 생기면 가능한 선에서는 바로 해보자는 마음이 생깁니다. 드래곤볼처럼 부품을 모으긴 했지만, 결국 대부분은 귀차니즘에 밀려 반정도는 컴퓨존에서 주문하게 됐습니다. (※ 업자/광고 아닙니다 ㅋㅋ) 원래는 이번에 CPU 인텔로 가볼까 했지만, 발열과 소비전력을 고려하다가 결국 「AMD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