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Flash] DK200 RGB 강화유리 화이트 케이스 + [DeepCool] AG400 ARGB DIGITAL 화이트 CPU 쿨러 교체 후기

    이전에 「존스보(Jonsbo) T8 Plus 미니 케이스」를 이용한 서브 PC를 조립한 게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품 크기 호환에 맞지 않게 너무 무리하게 조립한 것 같아서 적당한 크기의 미들 케이스로 교체하고자 물품 검색 중 눈에 들어온 게 있으니 「다크플래쉬(DarkFlash)」 미들타워입니다. 또한 케이스가 좀 더 커진 걸 생각하여 CPU 쿨러를 「딥쿨(DeepCool)」 버전으로 추가로 구입하였습니다. 케이스보다 CPU 쿨러가 더 비싼 게 아이러니, 모든 사진은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였습니다. (※ 스압 주의)

    ■구입 제품 이름 : DarkFlash DK 200 RGB (White)

    판매가(정가) 국내 : 45,000원(컴퓨존)※리퍼 제품을 구입하면 약 33,500원
    제조년일 구입일 : 2024.02.28
    공식 홈페이지(한국) https://darkflash.co.kr/product/dk200-rgb

    ■구입 제품 이름 : DeepCool AG400 ARGB DIGITAL (WHITE)

    판매가(정가) 국내 : 48,000원(컴퓨존)
    제조년일 구입일 : 2024.03.01 / 1년 보증
    공식 홈페이지 https://kr.deepcool.com/AG400-DIGITAL-WH-ARGB

    ◈ 언박싱「Unboxing」

    다크플래쉬의 「DK 200 RGB (White)」 케이스 제품입니다. 같은 라인에서 「ADVANCED」 붙은 모델이 있는데 하단까지 강화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지금 제품이 좀 더 깔끔한 게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케이스의 치수는 「365mm (길이) X 200mm (가로) X 441mm (높이)」 정도로 일반적인 미들 케이스의 크기입니다.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은 이유는 「쿨러 120mm 팬이 기본으로 6개」가 들어가 있는 점입니다. 그중 4개는 정면, 후면 고정 RGB로 제공합니다. 상단은 2개는 기본 팬입니다. 나름 확장성도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CPU 공랭 쿨러는 「최대 160mm」까지 호환되어 제가 좋아하는 딥쿨의 「AG400 ARGB DIGITAL (White)」 제품을 추가로 구입하였습니다. 높이가 「약 153mm」 정도로 「120mm」의 팬 쿨러가 달렸습니다. 「히트싱크는 4개」이지만 서브 PC의 CPU는 인텔 코어 i5-10400F 제품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한 성능입니다. 요즘 딥쿨은 기존 모델에서 DIGITAL를 포함하여 LCD 디스플레이어에 온도나 사용률까지 표시를 해주어 디자인이나 시각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필자의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단점이라면 뒷면 공간이 협소해서 선정리 난이도가 높습니다. 또한 케이스 팬 6개를 한 번에 돌려야 해서 IDE(Molex) 케이블이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저런 형태는 접지가 고정이 잘 안 돼서 최종 조립할 때 위아래로 한번 꾹 눌러줘야 합니다.


    ◈ 조립 과정

    케이스와 CPU쿨러 외에 제품은 전부 동일해서 조립 과정을 사진으로만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인텔 고정 키트인데 요즘은 양쪽 각각 고정하는게 아닌 풀 프레임 하나로 나오네요. 좀 더 견고한 느낌이 납니다. 간격이 맞는지 미리 확인합니다.

     

    딥쿨에 들어있는 서멀 구리스는 일회용이라 별도로 구매한 ARCTIC의 「MX-4 서멀 구리스」입니다. 여러 PC를 조립하면서 가장 무난하게 사용했던 제품입니다.

     

    1차 조립 완성 모습입니다. USB 단자가 부족해서 일단 쿨러만 연결하였습니다. Mini-ITX 메인보드라 공간이 많이 남아서 허전한 느낌이 조금 납니다. 그래도 모난 부분 없이 깔끔하게 조립되었습니다. RGB도 있어서 나름 밸런스는 있어 보입니다.

     

    이미 하나가 있지만 메인 PC에 사용하고 있어 메인보드 USB 2.0 헤더 4구 확장기를 하나 더 구입하였습니다. 양면테이프가 있어서 적당한 곳에 붙이고 메인보드에 연결합니다. CPU 쿨러 USB 선이 화이트라 선을 감았더니 별로네요. 결국 최대한 보이지 않게 뒤로 넘겼습니다.

     

    그래픽 하중 부하를 줄이기 위해 지지대 받침대 알루미늄으로 구입해 보았습니다. 최대 12mm 높이까지 가능합니다. 의외로 그래픽 카드랑 같은 색깔로 하는 게 어울립니다. 여러 PC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종류별로 구입하였습니다.


    ◈ 최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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