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1 (금요일) ~ 2024-10-12 (토요일)오랜만에 대구에 사는 친구가 서울에 놀러 온다고 하여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 1년 전 글램핑 간 게 생각나서 동일하게 캠핑장에 놀러 가기로 약속이 되었다. 마침 휴가 타이밍이 맞아서 친구는 하루 전 일찍 점심에 출발하였으나 그날따라 차가 많이 막혔는지 내가 퇴근 시간 이후에 도착하였다. 밖에 나와서 한잔하고 싶었지만 내일도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데 힘들까 봐 미리 족발세트를 하나 시켜놓고 집에서 간단하게 소맥 한잔을 하였다. 예전 같으면 부어라 마셔라 했겠지만 이제 서로 나이도 있고 내일 아침 일찍 움직여야 해서 적당히 취기가 올라올때즘 정리하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다. 다음날 아침 화장실 가고 싶어서 일찍 눈이 떠졌는데 생각보다 숙취가 없..
레고「LEGO」 중 이번에는 레이싱 카 모델을 위주로 모여 있는 「스피드 챔피언」 완구 구입을 해보았다. 해당 시리즈는 「30,000원 ~ 70,000원」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되지 않고, 크기가 작아도 사실적인 표현으로 인기가 많은 시리즈인 것 같다. 필자는 가장 최근(2024-10월 기준)에 나온 제품으로 「Mercedes-AMG G 63 & Mercedes-AMG SL 63」 2개가 한 세트, 가격은 쿠팡에서 「55,350원(공식 홈페이지 69,900원)」에 구매를 하였다. 쿠팡이 레고 정품 제품을 특가로 좀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역시나 배송비 없이 국내배송으로 주문 하루 만에 물건을 받았다. ※ 모든 사진은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였습니다. (※ 스압 주의)◈ 언박싱「..
레고「LEGO」에는 다양한 시리즈가 있다. 그중 아이콘 시리즈「Icons」 부분에서 신제품인 「레트로 라디오」를 발견하여 구입을 해보았다. 어떻게 딱 수집가가 좋아할 만한 색감과 디자인으로 이목을 제대로 끌고 있다. 설명에는 소리가 나는 사운드 브릭이 있어 다이얼을 돌리면 음악이 나온다고 해서 조립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 가격은 그냥 네이버쇼핑에서 「148,500원(공식 홈페이지 149,900원)」에 구매를 하였다. 배송비가 없고 국내배송이라 주문 하루 만에 물건을 받았다. 이래서 시작을 안 했는데 레고 테크닉 한번 조립하고 나서 돈 많이 드는 취미로 빠지고 있다. ※ 모든 사진은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였습니다. (※ 스압 주의)◈ 언박싱「Unboxing」 제품명 「#10334」, 부품수는 「906」,..
2024-07-13 (토요일)우연히 인터넷 광고로 수원 광교에 있는 컨벤션센터에서 「캠프닉페어」라는 행사 전시회를 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입장료 성인 1명 기준으로 현장 결제 「10,000원」, 셀프 티켓 예약할인은 「6,000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이다. 고등학생 이하 무료(증빙서류 필참), 반려견 동반 입장 가능(이동장 필수)까지 가능하다. 2019년부터 1년마다(코로나 기간 제외) 개최를 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방문을 해보자.◈ 캠프닉페어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campingfair.co.kr/ 2주 전부터 예약을 했었는데 하필 그날 자정부터 작업이 잡히는 바람에 아침에 바로 가도 괜찮을까 했지만 동료 직장분들이 전체 합심하여 아무 문제 없이 금방 작업이 완료되었다. 늦..
이전부터 레고「LEGO」 테크닉에 관심이 많았지만 레어급 이상은 가격과 조립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계속 고민만 하고 있었다. 그중 차에 관심이 많아서 랜드로버 디펜더「Land Rover Defender」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전 모델「#42110」이 단종된 것이 아닌가... 최근 디펜더 90 다른 버전 모델「#10317」로 나온 게 있으나 색감이 마음에 들지 않아 중고라도 있나 알아보던 중 해외직구에서는 안 팔리는 물건이 있는지 기존보다 1/3 가격「약 20만 원」 인하로 판매하는 것을 발견하고 고민도 하지 않고 구매를 했다. 댓글을 보니 박스가 온전하지 않다고 많이 화를 내던데 부품 누락만 없으면 괜찮다는 생각이었다. 해외배송이라 주문 후 약속의 3주 뒤에 물건을 받게 되었다. ※ 모든 사진은 직접 스..
네이버 아이쇼핑하다가 키트를 이용해 무엇을 만드는 코너 같은 걸 구경하다가 나무 메이커 키트를 이용해 「컴퓨터 만들기」라는 상품을 파는 것을 발견, 컴덕이 발동되어 나도 모르게 충동구매를 하게 되었다. 가격도 할인해서 「17,000원」밖에 안 하길래 주문 후 하루 만에 물건을 받았다. 모든 사진은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였습니다. ※ 스압 주의 생각보다 디테일이 살아있다. 잘 모르겠지만 아마 3D 레이저 절단기를 이용해서 그런지 단면 부분이 특유의 나무 탄내가 살짝 난다. 안내 문구에는 「직접 메이커 키트를 제작하여 컴퓨터 구조의 원리에 대해 학습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각 부품의 형태와 역할, 명칭을 학습할 수 있는 메이커 교구입니다.」라고 적혀 있다. 요즘도 컴맹이라는 말을 사용하는지 모르겠지만, 디..
2024-06-08 (토요일)7일 날 업무차 세종시에 들렀다가 내려온 김에 부모님 집으로 바로 향했다. 원래는 오랜만에 캠핑을 가기로 하였으나 주말 비소식으로 집에서 편하게 보내려고 했다. 샤니 근황, 비가 오니 축 처지는 게 아무것도 하기 싫구먼... 눈에 초점이 없음 ㅋㅋㅋ 「 난 누구? 여긴 어디?」 같은 표정이다. 이런 거 보면 동물들도 사람이랑 같이 오래 살면 행동이 비슷해지는 것 같다. 그때 어머니께서 비가 와도 드라이브하자는 말이 나와서 일단 근처 팔공산으로 향했다. 샤니도 집순이긴 하지만 일단 나오니까 기분이 조금 좋아진 것 같다. 처음에는 차 타는 거에 엄청 거부감 들어했지만 확실히 몇 년 동안 켄넬이동에 적응이 된 후에는 뚜껑을 제거해도 안정감 있게 얌전히 잘 대기하고 있다. 팔공..
인테리어를 바꾼다고 했지만 구조를 변경하기보다는 원래 있던 가구나 책상을 최대한 공간활용할 수 있게 구도만 변경하려고 한다. 구도를 변경하기 전 모습이다. 이사오기 전에 있던 물건들을 그대로 활용하려다 보니 최대한 중간을 비우는 구석방향으로 붙였다고 생각했는데 왼쪽 서랍장이 의자에 은근히 거슬린다. 책장도 스위치 버튼을 가리고 있어서 공간활용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황, 1년에 한 번씩 이리저리 바꿔보고 이것도 2번째인데 큰방이라도 평수가 적어 여유롭지 않다. 컴퓨터 책상을 TV 라인과 같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창문 쪽으로 돌리는 계획을 세웠다. 연결되어 있는 전원 케이블 선들 정리만 1시간이 걸렸다... 먼저 이 「타공판」 처음부터 창문 오른쪽에 딱 맞는 크기였는데, 왜 이렇게 할 생각을 못했을까? 의도..
평소처럼 사무실에서 멍 때리며 일하고 있는 도중에 얼굴에 붓는 느낌이 나서 직원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봤더니 얼굴이 변형이 일어날 정도로 오른쪽 귓불 밑부분이 부어올라 있었다.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지면 동그란 알사탕 같은 느낌이 들긴 했는데 당시 직원분들이 보일 정도로 심각할 줄은 몰랐다. 이때까지 셀카를 찍어볼 생각을 안 했을까.. 하여튼 이게 참 신기한 게 딱히 눌러도 통증은 없으며 컨디션이 안 좋은 경우는 살짝 부어오르긴 하지만 급격하게 커진다는 느낌은 없었다. 그래도 눈에 보일정도면 심각하다고 느끼게 되어 바로 병원에 가기를 결심하게 되었다. 문제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디에서 진단을 받아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처음 큰 병원에 상담 전화를 했을 때 위 증상을 얘기했지만 ..
『2023-03-03 (금요일) ~ 2023-03-05 (일요일)』 작년 10월 이후로 6개월 만에 캠핑을 가게 되었다. 부모님도 이제 연세가 있으시고 한 여름과 겨울은 되도록 피해서 캠핑을 하기로 하다 보니 정말 오랜만에 가는 기분이다. 마침 날씨도 많이 풀리고 휴가로 금요일과 그다음 주 월요일 연차를 써서 좋은 기회를 만들게 되었다. 목요일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내려오고 금요일 준비후 저번에 가지 못했던 영덕 「사진 3리 방파제」로 출발하였다. 이번에는 고향집에서 출발하다 보니 3시간 내로 도착하였다. 역시 아직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밤에 노지 캠핑하시는 분은 별로 없는 것 같다. 덕분에 항상 치던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었다. 바람이 많이 불긴 했지만 방파제가 어느 정도 막아주기 때문에 텐트 치기도..
안녕하세요. 「폭시독」입니다. 제가 「2020-10」 서울에 처음으로 중기청으로 투룸빌라 전세를 구하고 2년 후에 집주인과 재계약하여 이번에 3번째 겨울을 맞이했습니다. 최근 도시가스 폭탄 고지서에 여기저기 뉴스에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 저희 집도 얼마나 나오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왜 그런 말이 나오는지 단번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2023-02 요금 = 140,770원」 저는 「1인가구」이며 이사 오고 나서 처음 겨울을 맞이했을 때 외출모드만 해도 괜찮겠지 했다가 따뜻한 물이 나오는 관이 살짝 얼어서 업체를 불러서 뚫은 적이 있는데 그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20만 원」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보일러가 베란다 복도에 있기 때문에 동파에 취약하다는 것을 알고 한파 안내 문자가 오면 그달은 거의 ..
안녕하세요. 샤니입니다^^ 「다소곳」 역시 추운 겨울날에는 따뜻한 이불속이 최고입니다. 사람들은 이 한겨울에도 열심히 활동을 하네요. 똘망 똘망 [+ _ +] 무엇을 원하는 눈빛 여기서부터는 샤니 패션쇼! 샤니 전용 넥 워머 멋은 있어보이나 답답해 보여서 바로 패스 그럼 이건 어때? 승무원 스타일 리본 모양으로 묶은 게 핀 포인트 샤니도 큰 거부감 없는지 얌전히 있습니다. 이번엔 엄마표 강아지 옷 안 쓰는무릎 담요를 재활용 먼가 늠름한 느낌 ㅋㅋㅋㅋ 엄마표 군복 비옷 나 암컷인데 왜 잘 어울리는거지??? 잘보면 뒤에 모자도 달려있다. 이것이 개팔자 상팔자 허허허 마지막으로 샤니 안 잔다 고개 안 돌리고 눈만 쳐다보는 거 ㅋㅋㅋㅋㅋㅋ 너.. 전생에 사람이었니?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폭시독「FoxyDog」입니다. 벌써 2023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방문자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름이 아니라 거의 2달 이상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못하였음에도 방문자수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이 신기하네요. 전체 글 수가 적어도 질적인 내용이 상위에 많이 노출이 되어 있어 꾸준히 방문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방치를 한 이유가 조금? 변명을 하자면 작년 연말까지 일 때문에 바쁘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2022년 10월 SK주식회사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카카오의 모든 서비스가 중지되는 문제로 카카오 불신에 의욕 상실까지 겹쳐서 시간이 많이 경과되어 버렸네요. 때문에 블로그 이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
2022-09-30 (금요일) ~ 2022-10-02 (일요일) 원래는 추석 연휴 날 놀러 가기로 했으나 당시 태풍 힌남노가 올라와 해안가 피해가 심하기도 했고 어머니께서 코로나에 걸리기도 해서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오랜만에 집에서 푹 쉬 기로 했다. 그리고 3주 뒤에 개천절이 월요일 공휴일이라 마침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금요일 저녁 퇴근하자마자 바로 출발을 하였다. 가는 김에 회사 지인 집에 내려드리고 경기도 광주에서 영덕 축산까지 가는데 약 4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다. 서울 집에서 출발한 것을 감안하면 약 5시 30분 정도 소요된다. 처음 만날 목적지는 자주 놀았던 「사진 3리 방파제」였으나 이미 캠핑카에 점령되어 이전에 찜해놓은 축산항 안쪽 「축산대게 활어 타운」으로 목적지를 변경하였다. 이미 자..
2022-08-12 (금요일) ~ 2022-08-14 (일요일) 이번에는 내가 회사 일주일 여름휴가로 부모님 고향집 대구에 내려가기로 했다. 휴가 때마다 부모님과 항상 2박 3일로 캠핑을 가는데 최근 통영, 거제도, 남해 위주로 가다가 오랜만에 대구와 가장 가까운 동해 포항 쪽으로 놀러 가기로 했다. 어머니께서 아직 일을 하시기 때문에 보통 퇴근하고 준비하면 금요일 오후 8시쯤 출발을 한다. 물론 샤니와 함께~ 대구와 포항까지는 도로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느긋하게 가도 대략 1시간 30분이면 도착한다. 그전에 꼭 한번 휴게소에서 샤니의 상태를 한 번씩 확인한다. 마음 같아서는 옆에 태우고 싶지만 개 특성상 탈것에 약하면 켄넬에 넣어서 안전하게 이동하는 게 좋다. 켄넬에 있는 게 좀 더 안정감도 있고 샤..
쓰담 쓰담 쓰담 헤헤헤 너를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구나 이때까지 모은 사진 대 방출! 뭐에 놀란 표정이니? ㅋㅋㅋㅋ 전방 모기 발견! 뛰쳐나가기 일보 직전 이제 일어나자 나도 움직여야지! 날씨도 더운데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시원한 장판이 최고지! 캠핑을 왜 따라왔을꼬 밖은 너무 더워서 그늘로 피신 ㅠㅠ 밤 되니까 살만하네! 전방에 들고양이랑 눈싸움 중 +_+ 다시 집으로 역시 집 에어컨이 최고야! 평상시 모습이랑 잘 때랑 천지차이 댕청한 표정 ㅋㅋㅋㅋㅋ 잘 때는 영락없이 여우 같은 모습 그럼 이만!
2022-07-31 (일요일) 이번에 부모님이 휴가철을 맞이하여 내가 살고 있는 서울에 놀러 왔다. 아무래도 한 여름철이고 밖에서 캠핑하기에는 너무 더운 날씨라 집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느끼면서 편하게 쉬고 가시라고 말씀드렸다가, 어머니께서 서울로 오신 김에 고향인 포천에 당일로 드라이브하자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 가족끼리 집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려는데 마침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을 때였다. 당일로 갔다 오는 거니 나의 모닝 차로 출발을 하였고 기름을 넣고 적당히 달리니 약 2시간 정도가 걸렸다. 한탄강을 지나기 전에 어머니의 어머니, 나한테는 외할머니가 여기 다리 밑에서 시신을 화장하고 남은 뼛가루를 산과 강 등에 뿌리는 '산분장(散粉葬)'을 여기서 하셨다고 한다. 현재는 산분장이 불법(정확하..
아버지가 찍어서 보내준 사진 네가 메인이닷! 오늘은 또 어떤 사진이 힐링을 시켜줄까요. 이제 날씨도 더운데 먼가 귀찮음을 감지했지만 몸은 이미 스탠바이 오? 이렇게 찍히니까 얼핏 늑대같이 보이네요. 다시 의자 밑으로 피신 잠 좀 자자! 캠핑에서 잠이 쏟아지는 샤니 그러고 보니 캠핑에서는 직접 산책시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텐트 앞에서 가만히 있어야 하니 맨땅에 오래 누워있는 게 보기 그래서 이번에 강아지 전용 캠핑 의자 침대를 하나 사주었습니다! 크기가 다양해서 처음 구입을 할 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중형견은 라지 크기로 충분하다고 하여 구입 짜잔! 접이식이라 휴대하기도 좋다. 그럼 바로 실전으로 넘어가자~ 처음에는 어색한지 주인을 빤히 쳐다보네요. 샤니 : 이거 느낌이 이상해 ㅠㅠ 하지만 나, 샤니는 적..
샤니 손! 샤니 : 옛다 손! 인사드립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조금 지나긴 했지만 잠시 고향집에 갔다 왔을 때 샤니를 잔뜩 찍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샤니 구경하고 가세요~ 오자마자 귀찮게 하기, 움직이기 싫지만 계속 쓰다듬었더니 바로 애교 자세를 부립니다. 너 역시, 개가 아니라 여우지? 샤니 : 거 사진 좀 가려가면서 찍으쇼 이번에도 슬립 타임! 이렇게 자는 모습을 보니, 사람처럼 다양한 자세를 취하네요. 갓 빨은 이불이 푹신하고 좋네예~ 사진을 이런 각도로 찍으니 아직 아기 강아지 같네요. 꼭 그런 자세로 먹어야겠니(눈치) 샤니 : 뭘 봐? 나 : ... 이제 슬슬 밀렸던 포스팅을 한 번에 하려고 합니다. 아직 사진이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조금씩? 나누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샤..
처음으로 소개하는 진돗개 믹스견인 샤니입니다. 2020년 2월생 암컷으로 벌써 거의 2살이 되었습니다. 이미 프로필에서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제가 FOXYDOG [여우 같은 개]라는 네임을 쓰게 된 유래를 가직 녀석입니다. 실제로 키우시는 건 부모님 집이지만 가끔씩 고향집에 내려가도 저를 반갑게 맞이해주는 기특한 행동을 해서 잔뜩 귀여워해 줍니다. 사실 이전에 키우던 반려견[샨]은 딱 15살에 하늘나라에 보내고 두 번째 반려견을 입양을 할 때에 저는 속으로 반대를 했었습니다. 진돗개 믹스이니 크면 중형견[15~20KG] 정도에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이라 아파트에서 키우는 게 감당이 될까 생각했습니다. 진돗개 종이 예전만큼 인식이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도심에서 키우기에는 아직까지도 크다+위험하다 라는 하나..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백신을 맞고 있나요? 필자는 1차 (예비군, 민방위)에 포함되어 있어 얀센(Janssen) 백신을 먼저 접종을 했습니다. 얀센은 다른 백신과는 다르게 한번의 접종으로 6개월까지 효과를 볼 수 있었으며, 당시 부작용을 걱정했으나 약간의 컨디션 저하(무기력함) 정도를 제외하면 발열이나 전신 근육통은 없이 넘어갔었습니다. 그리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정부에서 백신 접종 등록을 하여 코로나 블록체인 COOV(쿠브) 같은 어플을 통해 접종 여부를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6개월의 시간은 생각보다 금방 지나갑니다. 그중 얀센을 접종한 사람은 모더나 또는 화이자를 교차 접종하라는 권고가 떨어지는데요. 어떻게 예약하고 접종 후 개인적인 부스터샷 후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방 접종 예약..